서울대병원, 폐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열어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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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3355?sid=105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


국내 연구진이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폐 섬유증의 새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섬유화를 억제하는 특정 유전자(TIF1γ)가 간경변·신장 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도 치료 효과를 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서울대병원은 김효수·이은주 의생명연구원 교수팀이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치료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연구진은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인 TIF1γ 유전자 치료제를 폐 섬유증 동물 모델에 투여해 세포 변화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TIF1γ가 폐 섬유증 악화 기전에 관여하는 세포를 복합적으로 조절해 섬유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TIF1γ 치료군의 폐에선 대식세포가 억제돼 염증 사이토카인 분비가 줄었다. 폐 상피세포 변화와 섬유모세포 섬유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TGF-β 신호도 차단됐다. 섬유화 진행을 억제해 폐 기능이 개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체외 배양한 인간 폐조직(PCLS) 실험에서도 TIF1γ 유전자치료제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단일 유전자 치료만으로 폐 섬유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 섬유화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바이오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임상 적용이 가능한 고품질 TIF1γ 유전자 치료제를 완성하기 위해 GMP 공정 개발 단계를 수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안전성 평가 및 임상시험 진입을 모색해 간경변증·콩팥섬유증·폐 섬유증 등 다양한 장기조직의 섬유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사업(HI14C1277)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출처:  한국경제 이지현 기자 2025년 10월 2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3355?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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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100211103134M

폐 섬유증 악화 및 차단 기전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난치성 호흡기 질환인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특정 유전자가 섬유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연구팀은 10월 2일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가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에 게재됐습니다.

폐 섬유증은 폐 조직이 섬유화돼 기능이 저하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저산소증과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섬유화가 진행된 조직을 되돌리는 치료법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연구팀은 동물 모델과 환자 폐 조직을 이용해 TIF1γ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폐 섬유증 환자의 폐에서는 TIF1γ 발현이 정상인보다 크게 낮았으며, 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치료제를 투여했을 때 섬유화 진행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구팀은 코돈 최적화와 나노지질체 적용 등을 통해 임상 가능성을 높인 TIF1γ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해당 치료제를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감소하고 폐 상피세포 변화와 섬유모세포 활성화가 억제돼 폐 기능이 개선됐습니다. 체외 배양한 인간 폐조직 실험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김효수 교수는 "현재 임상 적용을 위한 고품질 유전자치료제 생산 공정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 안전성 평가와 임상시험을 추진해 간, 신장, 폐 등 다양한 장기의 섬유증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중심병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 [서울대병원 제공]


출처: 연합뉴스TV 김동욱 기자 2025년 10월 2일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1002111031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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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10/02/2025100280212.html

동물실험·체외 조직서 섬유화 억제 효과 확인…임상 가능성 주목

  • 심각한 호흡장애를 유발하지만, 뚜렷한 치료법이 없던 폐섬유증에 새로운 유전자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가 폐 섬유화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해 국제 학술지 Molecular Therapy(IF;12)에 최근 발표했다.

    폐섬유증은 폐 세포가 단단한 섬유조직으로 바뀌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지지만,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근본적 치료법도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 폐 섬유증 악화 및 차단 기전. TIF1γ 유전자는 대식세포 흥분 단계, 간엽세포 형질전환 단계, 섬유모세포 활성화 단계에서 모두 차단효과를 발휘함. /이미지 제공=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악화 및 차단 기전. TIF1γ 유전자는 대식세포 흥분 단계, 간엽세포 형질전환 단계, 섬유모세포 활성화 단계에서 모두 차단효과를 발휘함. /이미지 제공=서울대병원

    연구팀(김효수·이은주 교수, 문도담 박사)은 동물모델과 체외 배양한 환자 폐 조직(PCLS)을 이용해 TIF1γ 유전자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했다. TIF1γ는 기존 연구에서 간과 콩팥의 섬유화 억제 효과가 보고된 바 있으며, 실제 폐섬유증 환자의 폐 조직에서는 발현이 건강인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번 연구에서 코돈 최적화와 나노 지질체 전달 방식을 적용한 TIF1γ 유전자치료제를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염증을 일으키는 대식세포의 과도한 활성이 억제됐다. 또한 폐상피세포의 비정상적 변화와 섬유모세포 활성도 줄어들어 섬유화 진행이 늦춰지는 효과를 보였다.

    체외 배양한 인간 폐 조직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관찰됐다. 연구팀은 단일 유전자만으로도 섬유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섬유화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 체외배양 인간 폐 조직 분석. TIF1γ 적용 후 섬유화로 인한 콜라겐 침착(파란색)이 감소되고 폐포의 구조가 유지됨. /이미지 제공=서울대병원▲ 체외배양 인간 폐 조직 분석. TIF1γ 적용 후 섬유화로 인한 콜라겐 침착(파란색)이 감소되고 폐포의 구조가 유지됨. /이미지 제공=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는 “현재 임상 적용이 가능한 고품질 TIF1γ 유전자 치료제를 완성하기 위해 GMP 공정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안전성 평가와 임상시험 진입을 모색해 간경변·콩팥섬유증·폐 섬유증 등 다양한 장기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출처: 조선일보 김정아 기자 2025년 10월 6일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10/02/2025100280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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